시니어를 위한 반려 동물 관련 일자리 가이드
시니어를 위한 반려동물 일자리 가이드
ㅡ경험과 관심으로 수익과 행복을 동시에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시니어 세대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참여와 소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찾는 시니어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자리가
건강과 정서적 안정, 경제적 보상까지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니어가 접근하기 쉬운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1.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일상 속 활동으로 시작
1-1. 도그워커(반려견 산책 도우미)
반려견을 산책시켜 주는 도그워커 서비스는 시니어가 시작하기 가장 쉬운 일자리 중 하나입니다.
시간대와 거리, 체력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 가능하며,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2시간 단위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사례: 68세 김 모 씨는 은퇴 후 지역 반려견 산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2~3시간씩 산책을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통해 주 5회, 6마리 반려견 산책 서비스를 맡게 되면서
소득과 활동량을 동시에 늘릴 수 있었습니다. 김 씨는 “동물과 함께 걷는 시간이 건강에도 좋고,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습니다.
1-2. 펫시터 / 방문 돌봄
집을 비운 보호자를 대신해 사료 주기, 배변 관리, 놀이 제공 등의 돌봄을 하는 펫시터는
비교적 체력 부담이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 근무 중심으로 스케줄을 조정하면 시니어에게 적합합니다
.
사례: 72세 박 모 씨는 한 달에 10회 정도 방문 돌봄을 하며 월 50만 원 정도 소득을 올립니다.
박 씨는 “혼자 사는 시니어들이 많은데, 반려동물을 돌보면서 나도 외롭지 않고,
안심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2. 반려동물 교육 및 강사 활동
2-1. 반려견 기초 훈련 보조
전문 훈련사와 함께 기초 훈련, 사회화, 기본 예절 지도를 보조하는 일자리입니다.
신체적 부담이 비교적 낮고, 훈련사와 함께하며 안전하게 배울 수 있어 시니어에게 적합합니다.
사례: 66세 이 모 씨는 지역 동물병원과 협력해 반려견 기초 훈련 보조로 활동합니다.
주 2회, 2시간씩 참여하며 교육 보조비로 월 3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그는 “처음엔 반려견에 대해 잘 몰랐지만, 보조하면서 배운 것이 많고
보호자와 반려견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2-2. 반려동물 교실 보조 강사
지역 커뮤니티 센터, 복지관, 동물카페 등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에서보조 강사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로 보호자에게 돌봄법, 건강 관리, 행동 교정 등을 안내하는 역할입니다.
사례: 70세 정 모 씨는 시니어 대상 반려동물 교실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하며,
정서적 교류와 소득을 동시에 얻습니다. 그는 “같은 시니어끼리 정보를 나누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습니다.
3. 반려동물 관련 비즈니스 활동
3-1. 반려동물 카페·펫숍 지원
반려동물 카페나 펫숍에서 청소, 간단한 고객 안내, 동물 관리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부담이 크지 않고, 사회적 교류가 가능하며, 고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례: 67세 한 모 씨는 주 3회 반려동물 카페에서 근무하며,
카페 손님 안내와 반려동물 돌봄을 병행합니다.
손님과 보호자와의 소통 덕분에 외로움을 줄일 수 있었고,
매월 소정의 급여도 받습니다.
3-2. 수제 간식·용품 제작 판매
집에서 수제 반려동물 간식, 장난감, 목걸이 등을 제작 후
온라인 마켓이나 지역 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체력 부담이 적고, 창작과 판매를 통한 성취감이 큽니다.
사례: 69세 김 모 씨는 집에서 수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 SNS와 지역 마켓에 판매합니다.
그는 “처음엔 작은 취미였는데, 지금은 월 20~30만 원 정도 수익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4. 동물 복지 및 봉사 활동
4-1. 유기동물 보호소 활동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산책, 급식, 놀이, 위생 관리 등을 돕는 활동입니다.
일부 보호소는 소정의 봉사 수당이나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사례: 71세 박 모 씨는 주 2회 보호소에서 반려견 산책과 청소를 돕습니다.
그는 “봉사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외롭지 않다. 소득보다는 정서적 보상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4-2. 지역 커뮤니티 반려동물 행사 지원
반려동물 축제, 캠페인, 교육 행사 지원 활동도 가능합니다. 주로 행사 진행, 안내, 돌봄 보조 역할을 맡습니다.
5. 디지털·온라인 영역
5-1. 반려동물 관련 블로그·SNS 운영
일상 기록, 돌봄 팁 공유, 반려동물 관련 리뷰 등을 통해 광고, 후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장점: 체력 부담 없음, 집에서 활동 가능
- 보람: 자신 경험과 지식 공유 → 커뮤니티 참여
5-2. 온라인 상담 및 코칭
경험 많은 시니어가 신입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돌봄 조언을 제공하는 온라인 코칭 서비스입니다.
- 줌, 유튜브, 채팅 등을 통해 진행 가능
- 체력 부담이 적고, 경험 활용 가능
6. 활동 시 주의사항
- 건강 상태 확인: 산책, 돌봄 등 체력 소모 활동은 개인 건강을 고려
- 보험 가입: 반려동물 돌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비
- 계약서 및 수익 구조 명확화: 펫시터, 카페 근무 등
-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활용: 온라인 활동 시 개인 보호와 거래 안전
- 필요한 기관 알아보기
7.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는
시니어에게 단순 소득을 넘어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새로운 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니어의 경험과 관심을 살리면서, 체력과 일정에 맞는 활동부터 시작하면
부담 없이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은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해주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오늘도 천천히 Restart Life… restart1030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