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가정 지역사회 문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문화 가정 속의 시니어 Restart Life 2편 ㅡ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어 길을 잃는 시니어들 “지역사회에서 멀어지는 사람들: 편견·고립·제도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시니어들” 다문화 가정 속 시니어들은 지역 사회의 문 앞에서 멈춰 서곤 합니다. 보이지 않는 벽과 편견 속에서, 누구도 쉽게 손을 내밀지 않는 공간에 서 있는 셈입니다.오늘은 그들 앞에 닫힌 문을 열어 보고자 합니다. 1. “동네는 예전 그대로인데, 나는 혼자가 된 느낌입니다”— 어느 시니어의 고백에서 시작된 이야기경기도 군포에 사는 정해룡(74)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동네 노인정에서,바둑 두는 걸 일상의 즐거움으로 삼았습니다.하지만 며느리가 몽골에서 오고 손주가 태어난 뒤,해룡 어르신의 일상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습니다.사건의 시작은 아주 사소했습니다.노인정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