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ghAgai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으며 사는 나이, 세계 시니어들의 유쾌한 반전 인생^^ ― 일본부터 인도까지, 유머로 세상을 다시 피운 다섯 사람의 이야기 ― 일본 ― ‘빨래대에 매달린 90세 인플루언서’일본 구마모토 현에 사는 니시모토 기미코(김코 니시모토) 할머니는 72세에 처음 카메라를 잡았습니다.사진을 배우기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심심해서요.” 하지만 그녀의 사진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엉뚱한 할머니가 되어버린 것이죠.그녀는 자신의 셀프 포트레이트를 이렇게 남겼습니다. 빨래대에 매달려 “살려줘요!” 하는 표정을 짓고, 때로는 쓰레기봉투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오늘의 패션’이라며 웃습니다. 또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풀숲에 고꾸라지는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사진을 본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이건 예술이 아니라 개그다!” 하지만 김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