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67세, 은퇴 대신 떠난 길 — Susan Wilson의 두 번째 삶 “은퇴 후 시작된 새로운 출근길, 그 끝은 캄보디아였다” 🌿 프롤로그 — 쉼이 아닌, 또 하나의 출근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제 그만 일하세요, 편히 쉬세요.”하지만 Susan Wilson은 그 말을 들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내가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는데 왜 쉬어야 하죠?”67세의 호주 여성, Susan Wilson.40년 가까이 공공보건 행정 분야에서 일해온 그녀는 은퇴 통보를 받은 날, 삶이 고요하게 멈춘 것만 같았습니다.매일 아침 7시에 울리던 알람은 멈췄고, 복잡하던 출근길의 신호등은 더 이상 그녀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그 적막 속에서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이제 나는 누구일까?”그 답을 찾기 위해, 그녀는 고향 퀸즐랜드를 떠나 캄보디아의 작은 시골 병원으로 향했습니다.그 여정은 은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