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Life (4) 썸네일형 리스트형 50세에 시작해, 전 세계의 식탁을 바꾼 여자 줄리아 차일드 줄리아 차일드가 증명한 ‘늦지 않은 인생’ 12월이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걸음을 늦춥니다.달력의 마지막 장 앞에서, 우리는 한 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조용히 되묻습니다.잘한 일보다 아쉬운 선택이 먼저 떠오르고,이미 늦어버린 것들에 대한 생각이 마음을 무겁게 누릅니다.바로 이 계절에, 한 사람의 인생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시간을 돌아봅니다.올해 나는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놓쳤는지, 그리고 무엇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는지를 말입니다.특히 중장년 이후의 시간에서는 이 질문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이제 와서 새로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건 아닐까.”그러나 한 여성의 인생은 이 질문에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대답을 건넵니다.그녀의 이름은 줄리아 차일드(Ju..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강한 Restart Life 2편 ㅡ케냐의 “Mama” 피비 Muga 아시요 가난한 나라 케냐의 “Mama” 피비 Muga 아시요— 전통과 제도 사이에서 다시 길을 연 노년의 리더십 케냐 남서부, 호마 베이(Homa Bay)의 작은 마을 켄두 베이에서, 어린 소녀 하나가 자랐습니다.그녀의 이름은 피비 Muga아시요.그리고 그녀는 ‘다른 목소리에게 문을 열어주는 일’에 자신의 평생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가난, 성차별, 제도적 한계를 모두 경험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비 아시요의 삶 그 자체가 Restart Life였습니다. 피비 아시요(사진출처: K24) 작은 마을 소녀, 목소리를 키워 지역사회로 나아가다 1932년 케냐 남서부의 작은.. 「다문화 가정 속의 시니어 Restart Life」 「다문화 가정 속의 시니어 Restart Life」 시리즈 들어가기2025년 한국 사회는 고령화와 함께 가족 구조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특히 외국인 며느리, 사위와 혼혈 손주와 함께 사는 다문화 가족이 늘어나면서,시니어 세대가 맞이하는 일상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정책과 사회적 인식은 단일문화 기준을 전제로 하고 있어,새로운 가족 형태 속 시니어들은 기존과 다른 외로움과 갈등,그리고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이 시리즈는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문제 중심이 아니라,그 안에서 다시 연결되고 성장하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로 풀어보고자 합니다.가족 내 갈등, 지역사회에서의 배제, 정책적 사각지대와 같은 현실적 문제를있는 그대로 살펴보면서도, 동시에 삶을 다시 시.. 제도·정책 리스타트 : 몰라서 못 쓰는 ‘인생 지원 제도’ “나 같은 사람도 쓸 수 있는 제도가 이렇게 많다고?”66세 김정숙 씨(가명)는 요즘 동네 경로당보다 ‘주민센터’에 더 자주 간다.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정책 안내문 같은 건 늘 지나쳤다.글씨도 작고, 어려운 말도 많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생각이 바뀌었다.“정숙 씨, 혹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해봤어요?”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전화를 걸어왔다.“혼자 사시는 분들께 안부도 드리고, 생활 지원도 해드리는 제도예요.”그날 이후로 정숙 씨는 일주일에 두 번, 담당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받는다.이웃 같은 사람 하나 생겼다고, 얼굴이 환해졌다. 1️⃣ ‘몰라서 못 쓰는’ 복지, 알고 보면 당신 몫입니다한국에는 시니어를 위한 지원제도가 수십 가지 넘게 존재한다.그런데 문.. 이전 1 다음